[미디어펜=이동건 기자] 2018년 가장 강렬한 추적 스릴러로 꼽히는 '사라진 밤'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사라진 밤'(감독 이창희)은 전날(7일) 총 57,35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65,576명을 기록했다. 


   
▲ 사진='사라진 밤' 포스터


이로써 '사라진 밤'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등극과 함께 개봉작 중 가장 높은 좌석점유율을 기록했다.

모처럼 등장한 웰메이드 스릴러 '사라진 밤'의 흥행세는 한 주 앞서 개봉한 '궁합', '리틀 포레스트'에 이어 3월 극장가에서도 계속될 한국영화의 강세를 기대케 한다.
 
한편 '사라진 밤'은 국과수에서 부검을 앞둔 시체가 사라진 후, 시체의 행방을 둘러싼 단서들이 하나둘 등장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추적 스릴러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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