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찬 LIG넥스원 신임 대표/사진=LIG넥스원


[미디어펜=나광호 기자]LIG넥스원이 경기도 판교 R&D센터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신임 대표이사로 김지찬 부사장을 선임했다.

7일 LIG넥스원에 따르면 김 신임 대표는 지난 1987년 금성정밀공업(현 LIG넥스원)에 입사, 사업관리·개발·전략기획 등을 맡아왔다. 

지난해 부사장 승진과 함께 LIG넥스원 사업총괄에 선임, 사업·연구개발 활동을 총괄했다. 

LIG넥스원은 김 신임 대표에 대해 유도무기 등 다양한 첨단 국산무기 개발 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김 부사장은 방산 전문가로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LIG넥스원은 오는 28일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김 부사장을 대표로 공식 선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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