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자체 브랜드 ‘러빙홈 전기렌지’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러빙홈 전기렌지’는 시중 브랜드의 3구 기준 제품보다 최대 50% 저렴한 49만원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제품은 독일산 발열체를 사용했으며 별도의 전기공사 없이 기존의 가스렌지 자리에 그대로 설치할 수 있다.

   
▲ 이마트 제공

이 외에도 초저가형 러빙홈 1구 포터블 전기렌지,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1구 전기렌지, 가정용 2구 가스렌지를 대체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2구 포터블 전기렌지 등이 준비됐다.

조용욱 이마트 가전담당 바이어는 “전기렌지가 주부들에게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으나 높은 가격으로 인해 국내 보급율이 저조하다”며 “이번에 출시한 이마트 PL 전기렌지는 국내 주방을 바꿀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