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짐 스터게스와 배두나가 칸 영화제에서 다정한 모습으로 등장해 화제가 된가운데 과거 짐 스터게즈 지인의 열애 인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일(현지시간) 오전 프랑스 칸 드뷔시 극장에서 칸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된 '도희야'의 첫 공식 상영회가 열렸다.

   
▲ SNS캡처

이날 짐 스터게스는 턱시도 차림으로 참석해 무대 인사를 마친 배두나와 두 손을 맞잡고 인사하는가 하면, 함께 나란히 영화를 관람했다.

한편, 짐 스터게스의 지인으로 보이는 남성은 지난 2013년 12월 인스타그램에 배두나와 짐스터게즈와 찍은사진을 게재했다.

이 남성은 사진과 “내가 만나본 가장 멋있고 똑똑한 배우 중 한명인 짐 스터게스와 그의 사랑스러운 여자친구 배두나를 만났다. 이들을 그리워할 것이다. 멋진 사람들(One of the nicest, most genuine actors I've ever met, Mr Jim Sturgess, and his lovely girlfriend Doona Bae. Seriously gonna miss this guy. Wonderful people)"라는 글을 함께 올렸다.

이 소식에 네티즌들은 "배두나 짐 스터게스, 재미있네...뭐지?" "배두나 짐 스터게스 이제는 공식인정만 남았나?" "배두나 짐 스터게스, 잘어울린다" "배두나 짐 스터게스, 이건 그냥 사귀는건데?" "배두나 짐 스터게스, 대단한 만남일세...“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