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 디저트 카페 나뚜루팝은 때이른 더위로 아이스크림 매출이 약 17% 상승했다고 20일 밝혔다.

나뚜루팝에서 고객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제품은 ‘그린티 클래식’으로 전체 제품 중 판매 구성비 18%를 차지했다.

   
▲ 나뚜루팝 제공

녹차의 쌉싸름하고 산뜻함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등 녹차의 효능이 더해져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외에도 ‘초코초코촉’과 ‘코코스트로베리’가 뒤를 이었다.

‘초코초코촉’은 진한 초콜릿 아이스크림에 달콤한 초콜릿칩을 더한 제품이며 ‘코코스트로베리’는 생딸기 과육이 그대로 들어가 상큼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나뚜루팝 관계자는 “올해 이른 더위와 다양한 아이스크림 디저트 출시로 입맛에 맞는 나뚜루팝 제품을 찾는 고객들이 특히 늘어났다”며 “톡톡튀는 매력으로 친근하게 다가가는 나뚜루팝 아이스크림과 함께 올 여름을 더욱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