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그룹 빅뱅의 미발표 신곡이 13일 공개된다. 이날은 멤버 대성이 입대하는 날이다.

빅뱅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빅뱅의 미발표곡을 오는 13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빅뱅은 지난해 연말 콘서트를 끝으로 사실상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지드래곤이 지난달 27일 입대한 데 이어 12일 태양, 13일에는 대성이 잇따라 군 입대한다. 탑은 사회복무 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 사진='더팩트' 제공


승리도 올해 안으로 입대 예정인 가운데 빅뱅의 신곡 발표는 팬들의 아쉬운 마음을 조금은 달래줄 수 있는 반가운 소식이다. 특히 이번에 발표될 신곡은 빅뱅 멤버 5명이 모두 참여한 곡으로 알려졌다.

YG엔터테인먼트는 "이번에 공개하는 미발표곡은 빅뱅의 마지막 정규 앨범 'MADE' 작업 당시 빅뱅 멤버들의 군입대를 염두에 두고 미리 만들어둔 곡이다"라며 "오는 12일 태양에 이어 13일 대성이 군입대하기 때문에 그 날짜에 맞춰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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