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인생술집'에서 나경원 의원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는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인생술집'에서 나경원 의원은 남편과 처음 만난 대학 시절을 떠올렸다. 그는 남편이 사법고시에 합격하기 전 만나 26살의 나이에 결혼했다고.


   
▲ 사진=tvN '인생술집' 방송 캡처


나경원 의원은 "대학교 2학년 때부터 (남편을) 만났다. 결혼 날짜를 잡았는데 저희 둘 다 시험에 불합격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어머님이 사주를 보고 오셨는데 남편 사주가 '좋으면 귀족, 나쁘면 백수 사주'라고 하더라. 남편이 시험 못 붙으면 평생 백수로 사는 거 아니냐고 걱정했다"며 웃었다.

특히 나경원 의원은 "아버지가 유교적인 분이라 첫째가 먼저 시집을 가야한다고 생각하셨다. 제가 딸 넷 중 맏딸이라 먼저 결혼했는데, 다행히 남편이 그 다음 시험에서 합격했다"고 밝혀 훈훈했던 결말을 전했다.

한편 '인생술집'은 실제 술을 마시며 게스트와 토크를 하는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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