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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패럴림픽 오늘 개막, 10일간 열전 돌입…개회식 남북 공동 입장은 무산
승인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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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8-03-09 10: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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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석명 기자] 평창에 새롭게 성화가 타오른다. 스포츠를 넘어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할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이 오늘(9일) 저녁 개막식을 갖고 열흘간의 대호에 돌입한다. 

장애인들의 겨울스포츠 축제인 평창 동계 패럴림픽에는 북한을 포함해 49개국의 570명 선수들이 참가한다. 각 종목에 걸린 금메달의 총 개수는 80개다. 

대회 개최국인 대한민국은 6개 전 종목(알파인스키, 스노보드,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스키, 아이스하키, 휠체어컬링)에 선수 36명, 임원 47명 등 총 83명이 참가한다. 한국은 사상 첫 금메달 획득을 포함해 금 1, 은 1, 동 2개를 따낸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 평창 동계 패럴림픽이 9일 개막한다. 사진은 지난 2월 9일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 당시 남북 선수단 공동 입장 장면. /사진='더팩트' 제공


북한은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로부터 특별 출전 와일드카드를 얻은 노르딕스키의 마유철과 김정현이 출전한다. 북한의 동계패럴림픽 참가는 이번이 처음이다. 

동계올림픽 때와 마찬가지로 '도핑 스캔들'에 의해 징계를 받은 러시아는 국가 차원으로는 출전하지 못하고 '패럴림픽중립선수단'(NPA)이라는 이름으로 선수 개인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다.

오늘 저녁 8시부터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개회식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뛰어넘는 감동의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참가 각국 선수단이 입장한 후에는 휠체어를 탄 장애인 무용수들이 화려한 공연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지난 3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8개의 불꽃이 하나로 합쳐친 성화가 2천18㎞의 봉송 여정을 거쳐 스타디움에 들어선다.

성화의 최종 점화가 어떤 방식으로 이뤄질 것인지가 관심인 가운데 개회식을 연출한 이문태 총감독은 "성화 주자가 비장애인들도 쉽게 오를 수 없는 가파른 슬로프를 특별한 방식으로 오르게 된다. 이 장면이 큰 감동을 줄 것"이라며 극적인 장면을 예고했다.

개회식 축하 공연으로는 소프라노 조수미가 가수 소향과 함께 패럴림픽 주제가인 '평창, 이곳에 하나로(Here as ONE)'를 부를 예정이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개회식 선수 입장 때 남북 공동 입장이 무산됐다는 것. 지난 평창올림픽 때는 남북 선수단이 함께 입장하며 '평화 올림픽'의 메시지를 전세계에 전한 바 았다. 이번 패럴림픽도 당초 남북 공동 입장이 예정돼 있었다. 그러나 한반도기에 독도를 표시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북한 측의 주장을 국제패럴림픽위원회가 받아들이지 않자 북한이 공동 입장 계획을 철회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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