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진에어는 오는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기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특별 이벤트의 컨셉은 ‘사랑의 세레나데’로, 4명의 남자 객실승무원들이 달콤한 러브송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토니에를 착용한 남자 객실승무원이 해당 편에 탑승한 모든 승객들에게 막대사탕을 증정하고 직접 선곡한 노래를 들려주는 등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선착순으로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14일 인천~홍콩(LJ113), 인천~오사카(LJ081), 인천~도쿄(LJ203), 부산~삿포로(LJ237) 노선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진에어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탑승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드릴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기내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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