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음원 퀸' 소유가 봄의 시작을 알리는 달콤한 러브송으로 돌아온다.

스페이스오디티 측은 소유가 오는 12일 신곡 '마이 블라썸'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 사진=스페이스오디티 제공


소유의 '마이 블라썸'은 사랑이 시작되기 직전의 들뜨고 설레는 마음을 그려낸 곡으로, 다가오는 봄날의 따뜻한 분위기를 담은 러브송이다. 

어쿠스틱한 기타 반주에 리듬감 있는 퍼커션 사운드가 더해졌으며, 달달한 가사와 소유의 매력적인 음색으로 로맨틱한 곡이 탄생했다.

그동안 정기고와의 듀엣곡 '썸', 어반자카파와 함께한 '어깨', 백현과 함께 부른 '비가 와', 권정열과의 듀엣곡 '어깨', 성시경과의 콜라보레이션곡 '뻔한 이별' 등으로 큰 사랑을 받은 소유가 이번에도 음원 차트를 점령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마이 블라썸'은 오는 4월 7일 개최를 앞두고 있는 '벚꽃피크닉페스티벌 2018'의 테마송으로도 쓰일 예정이다.

소유의 '마이 블라썸'은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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