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의 멤버 지연이 솔로 데뷔곡 ‘1분1초’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지난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의 코어콘텐츠미디어 연습실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지연은 “빨리 무대에 서고 싶다. 처음에는 많이 무서웠지만 언니들 응원을 받으며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 지연 '1분1초' MV 캡처

이날 지연은 “그룹 활동하는 분이라면 누구나 솔로를 꿈꿀 것”이라며 “‘지연이 저렇게 잘했구나. 솔로 활동을 위해 연습을 많이 했구나’라는 평가를 받는 것이 목표”라고 각오를 밝혔다.

지연은 이번 앨범에 99점의 만족도를 드러내며 “정말 기대된다. 빨리 무대에 서서 그 동안 연습한 모습들을 보여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20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1분1초’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화제다.

특히 이날 공개된 MV에서 지연은 몸매가 드러나는 탱크톱 의상을 입고 파격적인 골반 댄스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연 1분1초, 섹시한 이미지로 변신했네” “지연 1분1초, 장난 아니다” “지연 1분1초, 너무 야한거 아니야?” “지연 1분1초, 강렬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신진주 인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