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에 휩싸였던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 칸 영화제에 나란히 참석한 모습이 포착돼 관심을 모았다.

영국 배우 짐 스터게스가 19일(현지시간) 오전 프랑스 칸 드뷔시 극장에서 열린 제67회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 초청작인 영화 '도희야'상영관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 배두나 짐 스터게스, 손잡고 영화 감상에 자연스런 스킨십까지/무비꼴라주

이날 짐 스터게스는 배두나가 출연하는 '도희야' 공식 상영에 턱시도 차림으로 참석했다.

이날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는 손을 잡는가 하면 나란히 앉아 영화를 관람하며 다정한 모습으로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해 열애설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켰다.

배두나 짐 스터게스는 이어진 영화진흥위원회와 '도희야' 출연진의 점심식사 자리에도 함께 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는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어 열애설에 휘말렸으나 "친구 사이"라고 부인해왔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배두나 짐 스터게스, 언제까지 숨길려?”, “배두나 짐 스터게스, 세상에나”, “배두나 짐 스터게스, 인정해 빨리”, “배두나 짐 스터게스, 잘어울린다”, “배두나 짐 스터게스, 누가 뭐라고 안할테니 그냥 사귀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