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하리수와 남편 미키정이 과거 자신들의 루머를 해명한 사실이 새삼 화제다.

과거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한 방송인 하리수와 미키정은 자신들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 MBC ‘기분 좋은 날’ 방송 캡처

이날 미키정은 “우리를 둘러싼 소문이 정말 많았다”며 “결혼한 지 1년 만에 내가 하리수의 30억원을 들고 도망갔다는 소문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하리수가 싸워서 내가 맞았다는 루머도 있었다. 이후 경찰서에서 합의를 본 뒤 이혼했다는 소문도 돌았다”고 전했다.

또 “전부 다 사실이 아니다”며 “하리수와 난 아직까지 알콩달콩 오순도순 잘 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하리수는 “미키정과 같이 온라인 게임을 한 적이 있었다. 미키정이 다른 사람에게 게임머니 30억을 빌렸는데 그게 잘못된 방향으로 소문이 났다”며 “30억원과 관련된 루머는 사실이 아니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하리수는 최근 자신의 결혼 7주년 소감과 결혼식 당시 찍었던 웨딩화보, 근황 인증샷 등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하리수 결혼 7주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리수 결혼 7주년, 정말 축하해요” “하리수 결혼 7주년, 계속 행복하세요” “하리수 결혼 7주년, 둘이 너무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미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