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태양이 군입대를 하루 앞두고 미리 신고를 했다. 삭발한 모습을 공개했다.

빅뱅 태양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삭발한 모습을 찍은 사진을 올리고 입대 준비가 끝났음을 알렸다. 이 사진은 엘르코리아 4월 화보로 촬영한 것으로 짧게 깎은 머리에도 태양의 카리스마 넘치는 남성다움이 그대로 드러난다.

   
▲ 사진=태양 인스타그램


태양은 12일 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6사단 청성부대 신병교육대에 입소, 군 복무를 시작한다. 지난해부터 복무(사회복무요원)하고 있는 탑, 지난달 27일 입대한 지드래곤에 이어 태양은 빅뱅 멤버 가운데 3번째 병역 의무를 이행하게 된다. 곧이어 다음날인 13일에는 대성의 입대도 예정되어 있다.

한편, 태양은 지난 2월 3일 배우 민효린과 결혼해 유부남 신분으로 군 복무를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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