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에어서울이 도야마 노선의 ‘공짜 항공권’ 프로모션 4탄과 함께 동남아 노선 깜짝 특가를 실시한다.

에어서울은 인천~도야마 노선을 대상으로 13일 오후 2시부터 19일까지 ‘공짜 항공권’ 1000매를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여행 기간은 3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 에어서울 항공기 /사진=에어서울 제공


항공운임이 0원이기 때문에 소비자는 유류할증료 및 제세공과금(왕복총액 4만7000원)만 지불하면 된다. 유류할증료 및 제세공과금은 본인 부담(왕복 총액 4만7,400원)이며, 항공운임이 0원인 만큼 위탁 수하물 제한이 있다.

항공권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또는 웹을 통해 선착순으로 구매 가능하다.

아울러 에어서울은 같은 기간 일본 시즈오카, 히로시마, 보라카이(칼리보), 홍콩 노선도 깜짝 특가를 실시한다. 편도 항공운임은 시즈오카, 히로시마 1만원(왕복 총액 6만7400원), 보라카이 3만원(왕복 총액 12만400원), 홍콩 3만원(왕복 총액 15만900원)부터다.

도야마는 일본의 북알프스로 불릴 만큼 겨울 설경이 특히 아름다운 도시로, 특히 높이 15m에 달하는 ‘다테야마 구로베 알펜루트’의 거대한 설벽이 장관을 이룬다. 일본에서는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명소 5’의 3위에 꼽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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