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선수카드 선보여…총 126명 '성적'에 따라 등급 분류

엔트리브소프트(대표 현무진)는 듀엘엔터테인먼트(대표 전병조·김불경)와 손잡고 총 126명의 KBO 선수카드 사업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 사진=슈퍼스타 베이스볼 카드

KBO 선수카드는 '슈퍼스타 베이스볼 카드(Superstar Baseball Card)'라는 명칭으로 KBO와 선수협의 라이선스, KBO 공식 기록통계업체인 스포츠투아이의 기록을 반영해 오프라인 카드로 제작되며, 빠른 시일 내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 프로야구 9개 구단의 인기 선수 총 126명이 카드로 출시되며, 총 7장의 카드가 1팩으로 구성된다. 카드는 선수의 성적에 따라 1~10스타로 분류된다.

야구카드 사업을 총괄하는 김용대 사업본부장은 "KBO와 선수협이 승인한 공식적인 KBO 선수카드이며, 온라인 야구 게임으로 프로야구 카드의 가치를 검증한 엔트리브소프트가 이를 시작했다는 점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