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미래에셋대우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오는 16일 오후 1시 30분까지 다양한 구조의 지수형 주가연계증권(ELS) 7종과 해외주식 지급형 글로벌 ELS 1종 등 8종의 파생상품을 총 115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제22697회 아마존-엔비디아 해외주식지급형 글로벌 ELS'(초고위험)는 6개월 만기 상품이다. 월수익 지급 평가일에 종가와 상관없이 매월 1.25%(6회, 연 15.0%)의 수익을 지급하고, 만기 평가일까지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기준가의 7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 100%를 지급한다.

만약 기초자산 중 하나가 기준가의 7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어 만기 손실이 생기면 기존의 ELS처럼 현금 지급으로 손실을 확정하는 것이 아니라 하락률이 높은 기초자산인 해외주식을 실물로 주는 업계 최초 상품이다.

'제22696회 노낙인 스텝다운형 ELS'(고위험)는 달러로 투자하고 달러로 수익을 지급받는 상품으로 연 8.0%의 수익을 제시하는 3년 만기에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유로스탁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55%(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7.5%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 되지 않고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하나라도 만기평가일에 55%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 손실은 최대 100%까지 발생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미래에셋대우 전국 영업점과 고객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 상품은 기초자산이 가격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표기된 모든 수익률은 세전 수익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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