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선수카드·프로야구 매니저 동반성장 노려 '선수카드 구입땐 아이템 카드 증정'

엔트리브소프트(대표 현무진)는 듀엘엔터테인먼트(대표 전병조·김불경)와 손잡고 KBO 선수카드 사업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 사진=슈퍼스타 베이스볼 카드

KBO 선수카드는 '슈퍼스타 베이스볼 카드(Superstar Baseball Card)'라는 명칭으로 KBO와 선수협의 라이선스, KBO 공식 기록통계업체인 스포츠투아이의 기록을 반영해 오프라인 카드로 제작된다. 이어 빠른 시일 내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KBO 선수카드에 특별 카드를 첨부해 엔트리브소프트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야구게임 '프로야구 매니저'와의 동반성장도 노린다.

KBO 선수카드팩을 구입하면 선수카드와 함께 '아이템 카드'가 들어 있고 카드 내 시리얼 넘버를 게임에 적용하면 스페셜 게임 아이템을 증정하는 방식이다.

KBO 선수카드 사업을 총괄하는 김용대 사업본부장은 "스포츠 카드 사업의 선진국인 미국, 일본처럼 국내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