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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앞으로 두달, 한반도 운명 걸린 대전환의 길"
수보회의서 "결과 낙관하기 어렵고 과정 조심스러워 국력 모아주길 당부"
승인 | 김소정 부장 | sojung5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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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8-03-12 15:4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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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김소정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수석‧보좌관회의를 열고 4월 남북정상회담과 5월 북미정상회담이 예고된 현실에 대해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 남북 공동번영의 길을 열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어 “앞으로 두 달 사이에 남북 정상회담, 북미 정상회담 등이 연이어 개최되면서 중대한 변화가 있을 것이다. 우리가 성공해낸다면 세계사적으로 극적인 변화가 만들어질 것이며 대한민국이 주역이 될 것”이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지금 세계는 우리의 역량을 주목하고 있다. 이 기회를 제대로 살려내느냐 여부에 대한민국과 한반도의 운명이 걸려있다”면서 “정권 차원이 아닌 대한민국이라는 국가 차원에서 결코 놓쳐선 안 될 너무나 중요한 기회”라고 말했다. 

또 문 대통령은 “우리가 이런 기회를 만들어낼 수 있었던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라 그 길이 옳은 길이기 때문이다. 전쟁이 아닌 평화를, 군사적 해법이 아닌 외교적 해법을 전 세계가 바라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그러나 우리가 두달이라는 짧은 기간에 이루려는 것은 지금까지 세계가 성공하지 못한 대전환의 길이다. 그래서 결과도 낙관하기가 어렵고 과정도 조심스러운 것이 현실”이라면서 “국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만이 예측 불가한 외부적인 변수들을 이겨내고 우리를 성공으로 이끄는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부디 여야, 보수와 진보, 이념과 진영을 초월해 성공적 회담이 되도록 국력을 하나로 모아 주시길 국민들께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대북특별사전단의 방북 결과를 들고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났던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서훈 국가정보원장은 11일 오후 3시57분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곧바로 청와대로 가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방미 성과를 보고했다./사진=청와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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