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오는 4월 결혼을 앞둔 개그우먼 안소미가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예비 신부의 행복한 미소가 미모를 돋보이게 했고, 동료들이 화보에 함께 해 훈훈함을 더했다.

안소미 측은 13일 공개한 웨딩 화보를 통해 4월 14일 결혼식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을 알렸다. 

   
▲ 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웨딩디렉터 봉드, 더써드마인드 스튜디오 제공


공개된 웨딩 화보 속 안소미는 '개그콘서트' 등에서 과장된 표정 연기를 하던 때와는 전혀 다른, 차분한 신부의 자태와 미모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들러리로 나선 오나미, 박소라, 박소영, 김나희, 황정혜, 최희령, 김혜선 등 동료 개그우먼들 역시 예비 신부와 행복을 나누며 밝은 표정으로 미리 결혼 축하를 하는 모습을 화보에 담았다. 

2009년 KBS 24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선발돼 데뷔한 안소미는 지인들 모임에서 만난 동갑내기 회사원과 1년 4개월 열애 끝에 4월 14일 결혼한다.

   
▲ 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웨딩디렉터 봉드, 더써드마인드 스튜디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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