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가 god 컴백에 대해 언급했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정규 9집 앨범 ‘컨티뉴엄(CONTINUUM)’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 플라이투더스카이/에이치투미디어

이날 쇼케이스에서 브라이언은 “90년대 데뷔했던 가수들이 컴백을 하니까. 예전에 활동했던 느낌을 가지게 된다. 재미있을 것 같다”며 “god도 함께 방송하고 싶다”고 말했다.

환희는 “아이돌이 굉장히 많다. 음악도 요즘에 다양하지 않을 것 같다. 90년대 음악을 하겠다는 것은 아닌데 휘성과 god 등이 다함께 나온다면 향수를 가지고 있는 분들께 좋은 노래를 들려줄 수 있는 가요계가 될 것 같다. 기대된다. 빨리 다 나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플라이투더스카이 쇼케이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플라이투더스카이, 90년대 향수 느껴져” “플라이투더스카이, god와 함께 나오면 재밌겠다” “플라이투더스카이, 추억 돋네” “플라이투더스카이, 두 사람 같이 보니깐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신진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