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황금빛 내 인생'의 주역 신혜선과 서은수 등 배우들이 괌 포상휴가 인증샷으로 팬들에게 인사했다.

서은수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황금 빛의 괌"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황금빛 내 인생' 출연 배우들이 괌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혜선과 서은수가 함께 찍은 '자매샷'이 특히 눈길을 끌었다. 편안한 리조프 복장에 꾸밈없는 얼굴로 찍은 사진이지만 미모 경쟁을 벌이듯 반짝반짝 빛나는 '황금빛'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 사진=서은수 인스타그램


또한 신혜선 서은수와 이태환, 신현수 등 '황금빛 내 인생'에서 청춘을 책임졌던 배우들이 함께 화사한 미소를 지은 채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은 팬들의 부러움을 살 만했다.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은 6개월여 대장정 끝에 지난 11일 52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시청률이 최고 45%를 넘기는 등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국민 드라마 반열에 올랐다. 극 중 신혜선과 서은수는 서지안-지수 자매로 출연해 엇갈린 운명을 감칠맛 나게 연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KBS 측은 배우들과 제작진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4박 5일 일정의 괌 포상휴가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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