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29층 7개동 732가구…3호선 지축역 걸어서 10분대
   
▲ 중흥건설이 16일 경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가는 '고양 지축지구 중흥S-클래스' 투시도/자료=중흥건설

[미디어펜=김병화 기자] 중흥건설이 경기도 고양시 지축지구에 들어서는 '고양 지축지구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을 오는 16일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간다.

지축지구 B-6블록에 위치한 고양 지축지구 중흥S-클래스는 지하 2층(최저)~지상 29층(최고) 7개동이며, 공급주택은 전용면적 72㎡ 166가구와 84㎡A 483가구, 84㎡B 83가구 등 총 732가구이다.

서울 지하철 3호선 지축역이 걸어서 10여분 거리에 있고, 이 역을 이용하면 서울 도심권으로 약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2023년 개통이 예정된 GTX 연신내역도 가까운 편이며, 신분당선 연장노선인 삼송역은 한 정거장 거리이다.

단지 주변으로 유치원과 초·중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 인근에 중심상업지구가 예정돼 있고, 은평뉴타운과 삼송지구의 인프라 이용도 가능하다. 롯데몰 은평점을 비롯해 지난해 8월 개장한 스타필드 고양, 이케아 고양점, 내년 개원 예정인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등이 대표적이다.

커뮤니티시설에는 테미형 물놀이터 등이 들어서며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창릉천 수변공원이 가깝다. 특히, 단지가 위치한 지축지구는 북한산과 노고산·오송산이 둘러싸고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견본주택은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633의5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0년 12월 예정이다.
[미디어펜=김병화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