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지오가 진행하는 인터넷 방송에 연인 최예슬이 출연, 커플 방송이 이뤄질 예정이다. 

배우 최예슬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인인 엠블랙 출신 지오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고 "오늘 저녁 8시. 아프리카 정지오TV에서 만나요. 심장이가 도키도키"라는 글을 덧붙여 놓았다. 지오의 방송에 자신이 출연한다는 사실을 예고하는 말이었다.

   
▲ 사진=최예슬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지오 최예슬 커플은 후드와 마스크, 모자로 얼굴을 거의 가린 모습이다. 최예슬은 깊게 눌러쓴 모자에도 활짝 웃는 입모양이 드러나 행복한 표정을 엿볼 수 있다.

지오와 최예슬은 지난 1월 열애를 공식 인정하며 공개 연인이 됐다. 지오는 지난달 사회복무요원에서 소집 해제됐고, 고심끝에 인터넷방송 BJ로 전향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최예슬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자신의 사진 가운데는 발레 연습을 하는 모습을 찍은 것도 있다. 지난 1일 이 사진을 게시하면서 최예슬은 발레 학원에 다니고 있다고 밝혔다. 다리를 거의 일자로 벌려 유연함을 자랑하면서 쪽 뻗은 각선미도 과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 사진=최예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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