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지오♥최예슬 커플이 달달한 커플 방송으로 시청자들을 찾았다.

엠블랙 출신 지오는 14일 오후 아프리카TV를 통해 '지오TV' 인터넷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지오의 연인 최예슬이 동반 출연, 둘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 사진=아프리카TV 방송 캡처


지난 1월 최예슬과 교제 사실을 인정한 지오는 "지인과 자리에서 간단하게 술을 마시다 최예슬에게 호감을 갖게 돼 연락을 했다. 그 뒤 둘이서 영화도 보고 자연스럽게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한 시청자가 연애 기간을 묻자 최예슬은 직접 "사귄 지 256일 됐다"고 답하기도 했다.

2009년 그룹 엠블랙으로 데뷔, 연예계 활동 10년 차에 접어든 지오는 지난달 17일 서울 서초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 대체 복무를 마쳤다. 지난 1월에는 최예슬과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인 사실을 밝혔으며, 지난달 24일 연예계 복귀 대신 인터넷방송 BJ로 전향, 활발히 활동 중이다.

지오와 열애 중인 배우 최예슬은 2011년 뮤지컬 '궁'으로 데뷔한 뒤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앵그리맘', '엄마'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