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우현 기자]경남 창원시에 있는 LG전자 건조기 생산라인이 더 바빠졌다. 

LG전자는 15일 이 같이 밝히고 미세먼지 영향 등으로 빨래를 널지 않고도 위생적으로 옷을 말려주는 건조기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LG전자가 최근 한 달 동안 창원공장에서 생산한 국내용 건조기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났다. 건조 성능은 높이면서 전기료는 더 낮춘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 트롬 건조기’가 큰 인기를 얻고 있어서다. 

   
▲ LG전자 직원이 15일 경남 창원의 건조기 생산라인에서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 트롬 건조기'를 생산하고 있다./사진=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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