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이클 제이스(49)가 아내 총기 살해 혐의로 체포된 가운데 주변 이웃들의 증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일(현지시간) TMZ 등 미국 매체들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 경찰 발표를 인용해 마이클 제이스가 자택에서 아내를 총으로 쏴 죽인 뒤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 YTN 방송 캡처

총성이 울렸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제이스의 아내 에이프릴(40)이 총상을 입고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웃 주민들은 총성이 울리기 전에 제이스 부부가 심하게 다투는 소리를 들었다고 증언했다.

이에 경찰은 마이클 제이스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며 범행 동기를 부부 싸움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마이클 제이스는 3년 전 개인 파산해 금전적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클 제이스 아내 살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이클 제이스, 대박 끔찍해” “마이클 제이스, 무슨 이유로 그런거지” “마이클 제이스, 아이들은 어떻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페=이미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