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워너원이 새 앨범 발매를 앞둔 가운데 타이틀곡 '부메랑' 등의 음원이 사전 유출됐다. 소속사는 유출 경위를 알아내 강경 대응하기로 했다. 

그룹 워너원의 매니지먼트사 YMC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 "지난 14일 음원 파일이 유출된 직후 내용을 파악하고 내부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음원이 유출돼 유감이며 출처를 찾아 강경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사진=워너원 공식 인스타그램


지난 14일부터 SNS를 통해 워너원의 두 번째 미니앨범 '0+1=1'(I PROMISE YOU)의 타이틀곡 '부메랑'과 수록곡 '골드' 등의 음원이 퍼져나갔다. 앨범은 오는 19일 공식 발매될 예정이기 때문에 음원이 미리 유출된 것은 심각한 문제다.

YMC엔터테인먼트 측이 유출 경의 파악에 나선 것과 함께 앨범 제작사인 CJ E&M 측은 유출된 음원 관련 게시물을 저작권법 위반으로 신고했다.

선주문량만 70만장을 넘어설 정도로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워너원의 새 미니앨범 '0+1=1'(I PROMISE YOU)은 19일 발매되고, 워너원은 본격적으로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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