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국악인 남상일이 방송에서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16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한 남상일은 스스로 "다음주에 결혼한다"고 깜짝 발언을 했다.  

이날 '아침마당'에서는 '결혼이 필수인가, 선택인가'를 주제로 토크를 나누는 코너가 진행됐다. 게스트로 출연한 남상일은 '결혼은 필수다'라고 주장하면서 자신의 결혼 소식을 방송을 통해 직접 알린 것.

   
▲ 사진=KBS 1TV '아침마당' 방송 캡처


남상일은 결혼 상대에 대해 "'일곱 살 연하에 미모의 금융인'이라고 얘기하라더라"며 간접화법으로 예비신부를 소개한 뒤 "지극히 평범한 직장 다니는 여성이다. 은행을 다녀서 돈도 잘 세고 똑똑하다"고 자랑을 빼놓지 않았다.  

남상일은 예비신부와 함께 한복을 입고 찍은 웨딩 화보도 공개했다. 미모의 예비신부와 함께한 남상일의 표정에는 행복이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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