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청소년과 실버 여행객들을 위한 ‘T로밍 팅 무한톡·T로밍 실버 무한톡’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T로밍 팅 무한톡·T로밍 실버 무한톡’은 만 18세 이하 청소년과 만 65세 이상 실버 여행객들이 세계 123개 국가에서 하루 5000원으로 데이터 로밍 서비스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 가입자 중 이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들에게만 해당되며 카카오톡, 라인, 트위터, 페이스북 등 모바일 메신저와 SNS를 저렴하게 쓸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용환 SK텔레콤 제휴마케팅본부장은 “SK텔레콤은 이동통신 3사 중 유일하게 청소년과 실버 고객들이 쓸 수 있는 해외 데이터 로밍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