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서울 첫 경전철인 우이신설선의 운행이 또다시 중단됐다. 개통 7개월만에 3차례 중단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17일 낮 12시 1분 우이신설선 솔샘역에서 신호장애가 발생해 12시 10분부터 전 구간 운행이 중단됐다.

해당 열차 운행이 재개될 수 있을지 알 수 없는 상태다.

한편 지난해 9월 개통한 우이신설선에서 운행 중단 사고가 일어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지난 5일 사고 당시 2시간 가량 운행에 차질을 빚으면서 퇴근길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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