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3월 셋째주인 17일 798회차 나눔로또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7명이 나오면서 현재까지 로또 누적 1등 당첨자 수는 총 5224명이 됐다. 지난 797회차 나눔로또에서 1등 당첨자가 8명이 나오면서 23억 원대를 기록했던 당첨금은 27억원대로 뛰었다. 

3월 들어 자동선택 당첨자만 나오다 798회차에서는 수동 4명, 자동 3명으로 나오면서 로또당첨번호조회 문의도 쇄도하고 있다. 특히 798회차에서는 부산 2곳·경남 2곳 등에서 1등 당첨자 4명이 나오면서 부산·경남 로또 판매점들도 주목을 받고 있다.

797회차에서는 부산 1곳, 광주 1곳, 울산 1곳, 경기 1곳, 강원 1곳, 충남 1곳, 전북 1곳, 경북 1곳으로 전국에서 골고루 나왔다. 798회차에도 전회에 이어 서울은 단 1곳도 1등 배출점이 나오지 않았다. 부산 2곳, 경남 2곳, 경기 1곳, 충남 1곳, 전남 1곳으로 선택유형은 수동 4명, 자동 3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 3월 셋째주인 17일 798회차 나눔로또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7명이 나오면서 현재까지 로또 누적 1등 당첨자 수는 총 5224명이 됐다. 798회차에서는 부산 2곳·경남 2곳 등에서 1등 당첨자가 나오면서 로또당첨번호조회 문의도 쇄도하고 있다. /사진=나눔로또 홈페이지


현재까지 나눔로또 1등 최고 당첨금은 이월된 19회차에서 당첨자 1명이 나오면서 407억2295만9400원을 기록했다. 최저 당첨금은 4억593만9950원이었다. 최다 당첨자는 546회차에서 배출한 30명이다.

최근 3개월 로또 1등 당첨자는 지난해 12월 첫째주인 783회차서는 3명, 784회차 9명, 785회차 6명, 786회차 4명, 787회차 6명 등으로 28명을 기록했다. 

2018년 1월 첫째주 788회차 13명, 둘째 주 789회차 15명, 셋째주 16명, 넷째 주 14명으로 최근 가장 많은 당첨자를 배출했다. 2월 첫째주 7명, 둘째주 5명, 셋째주 7명, 넷째주 11명 등 30명이 행운을 잡았다. 3월 들어 첫째주 7명, 둘째주 8명, 셋째주 7명으로 22명을 기록하고 있다.

로또 1등 10회 당첨금을 살펴보면 788회차 14억147만 원, 789회차 11억4097만 원 790회차 11억6051만 원, 791회차 12억5308만 원, 792회차 26억5573만 원, 793회차 37억5014만 원, 794회차 26억5094만 원, 795회차 17억1497만원, 796회차 27억6349만 원, 797회 23억9702만 원, 798 2회차 27억1079만 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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