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고정가로 판매…고속철도보다 1만7500원 저렴
[미디어펜=최주영 기자]에어부산은 20일부터 대구~김포 노선의 항공권을 편도 총액 2만 6000원 ‘고정가’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18일 에어부산에 따르면 대구~김포 노선 항공권의 편도 총액이 2만 6000원이며, 평일‧주말‧성수기 구분 없이 고정가로 판매한다. 이는 성수기 요금 대비 최대 76%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고속철 대비 1만 7500원가량 저렴하다. 

   
▲ 사진=에어부산 제공


단, 금요일과 일요일의 경우 3만 5000원에 판매된다.

대구~김포 노선 고정가 항공권은 20일 오전 11시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에서 구매 가능하다. 탑승기간은 오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에어부산은 대구~김포 노선을 주 5회 왕복 운항하고 있다. 주5일(월‧화‧목‧금‧일) 오후 8시 5분에 출발하고 김포발 항공편은 주5일(월‧화‧수‧금‧토) 오전 6시 50분에 출발하는 스케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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