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18일 낮 12시 22분께 부산 강서구 동리항 방파제 부근에서 어선 H호와 어선 J호가 충돌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승선원 5명이 탄 0.85t짜리 H호와 승선원 2명이 탄 1.2t짜리 J호는 조업을 마치고 귀항하던 중 정면 충돌했고 이 사고로 전원이 다쳤다.

선원 7명은 사고 이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경찰은 두 어선 선장과 선원들을 상대로 사고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