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매카트니, 추억의 노래들 작곡 "지금도 귓가에 멤도는 멜로디"

살아있는 전설 비틀즈의 폴 매카트니(72)의 첫 내한 공연이 취소되자 그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대카드 측은 "오는 28일 오후8시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0 폴 매카트니'가 아티스트의 건강 문제로 인해 취소됐다"고 21일 밝혔다.

   
▲ 출처=폴 매카트니 SNS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예매했던 수 많은 팬들이 아쉬워하고 있으며 폴 매카트니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비틀즈의 멤버인 폴 매카트니는 작곡가이자 가수이다.

1980년 타계한 존 레논, 2001년 고인이 된 조지 해리슨, 링고스타와 함께 비틀즈의 전성기를 이끄며 대표곡으로 꼽히는 '예스터데이', '헤이 주드'를 작곡했다.

폴 매카트니는 1970년 비틀즈 해체 후에도 솔로로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 기네스북에 가장 성공한 작곡가로 올려져 있으며, 영국 제일의 부호 중 한명으로 꼽힌다. 1999년엔 록큰롤 명예의 전당(Rock and Roll Hall of Fame) '공연자(performers)' 부문에 올랐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폴 매카트니, 전설을 보고 싶었는데" "폴 매카트니, 지금도 귓가에 울리는 멜로디" "폴 매카트니, 아쉬워라" "폴 매카트니, 건강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