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과 직접 대면하지 않고 서비스를 판매하는 언택트 시대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롯데렌터카는 19일 온라인을 통해 신차 장기렌터카의 견적부터 계약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신차장 다이렉트'의 1호차 고객 탄생을 기념한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롯데렌터카 강남지점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은 롯데렌탈 최근영 마케팅부문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직접 1호차 고객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이뤄졌다.

   
▲ 롯데렌터카가 신개념 온라인 다이렉트 서비스 '신차장 다이렉트'의 1호차 고객 (왼쪽부터)최명재 씨와 최근영 롯데렌탈 마케팅부문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렌터카


신차장 다이렉트 1호자의 주인공은 서울 성북구에 거주하는 1급 응급구조사 최명재(37) 씨가 선정됐다. 

최명재 씨는 "직업 특성상 차량에 신경을 쓸 시간이 없어 초기 비용 부담이 적고 차량관리가 간편한 신차 장기렌터카를 이용하고 있었고, 평소 즐기던 캠핑을 위해 보다 큰 차량을 알아보던 중 서비스가 우수한 롯데렌터카를 찾게 됐다"며, "영업사원과 직접 만나면 번거롭기도 하고 원하는 상품 외에도 추가적인 제안을 하는 경우가 있어 부담스러웠는데, 견적부터 계약까지 모든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는 신차장 다이렉트로 차량을 계약해 편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롯데렌터카는 1호차 고객에게 첫 달 대여료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언제든 부담없이 제주도를 누빌 수 있는 제주 지역 단기렌터카 1년 무제한 이용권도 증정했다.

롯데렌터카가 지난 5일 업계 최초로 선보인 '신차장 다이렉트'는 새 차를 쉽게 구입하는 방법인 신차 장기렌터카를 PC, 모바일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신개념 온라인 다이렉트 서비스다. 

월 대여료에 차량 취득에 관련된 세금 및 보험, 자동차세 등 모두 포함되어 있어 초기 비용 부담이 적고 경제적이다. 계약 종료 시 내가 타던 차량의 인수도 가능하다.

최근영 롯데렌탈 마케팅부문장은 "신차장 다이렉트는 최근 신차 장기렌터카 시장에서 급증하는 B2C(기업-소비자간 거래) 수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고객 접근성 및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디지털 전환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이들이 합리적인 자동차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혁신적인 상품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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