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증권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KB증권은 오는 21일까지 연 7.5%(세전)의 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인 'KB 에이블(able) ELS 450호'을 포함한 ELS 8종과 파생결합증권(DLS) 2종 등 10종의 파생상품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KB able ELS 450호는 닛케이(Nikkei)225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는 상품이다. 매 6개월 기초자산 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의 95%(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연 7.5%(세전)의 수익으로 상환된다. 

녹인 상품이며 기준은 기초자산 가격의 50%이다. 어느 한 기초자산이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22.5%의 수익이 지급된다.

'KB able ELS 445호'는 KOSPI200과 HSCEI, 유로스탁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는 상품이다. 노 낙인(No Knock-In Barrier) 구조로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를 주며, 최고 연 5.7%(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OSPI200지수와 HSCEI,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KB able ELS 446호(3인덱스 스텝다운형)는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를 주며, 최고 연 6.1%(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446호'는 KOSPI200지수와 HSCEI,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를 주며, 최고 연 6.1%(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최근월 선물과 Eurostoxx50지수, 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KB able DLS 141호(하이브리드 스텝다운형)는 1년6개월 만기에 3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를 주며, 최고 연 5.2%(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증권은 이외에도 여러 파생상품을 같은 기간동안 판매한다.

KB증권 관계자는 "매주 ELS, DLS 등 다양한 공모 상품을 제공해 경쟁력 있는 재테크 수단을 선보이고 있다"며 "지속적인 상품 개발을 통해 KB금융그룹의 주력 자사회사로 '전국민 자산 증식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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