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미래에셋대우가 다양한 구조의 지수형 지수연계증권(ELS) 7종과 해외주식형 글로벌 ELS 2종 등 모두 9종을 115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제22901회 넷플릭스-엔비디아 해외주식지급형 글로벌 ELS(초고위험)'는 6개월 만기 상품으로 월수익 지급 평가일 기초자산 종가와 상관없이 무조건 매달 1.35%씩 모두 6회 수익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만기 평가일까지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각 기준가의 7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만기일에 원금 100%를 지급한다.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기준가의 7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어 만기에 손실이 나면 하락률이 높은 기초자산의 해외주식을 실물로 지급한다.

'제22902회 아마존-텐센트 손실제한 조기상환형 글로벌 ELS'는 만기 1년으로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이 기준가의 102% 이상이면 연 15.2%의 수익을 준다. 

상환조건을 충족하지 못해도 만기 평가일(12개월)에 기초자산 가격이 모두 기준가보다 오르면 상승률이 낮은 종목의 상승률만큼을 수익으로 준다. 만기 평가일 가격이 기준가보다 내려간 종목이 있으면 최대 10% 내에서 손실이 날 수도 있다.

이들 상품은 미래에셋대우 영업점에서 오는 23일 오후 1시 30분까지 10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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