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12월까지…첫 번째 캠핑은 경기 양평 중미산자연휴양림서
[미디어펜=문상진 기자]국립자연휴양림 친환경 캠핑스쿨이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8년 친환경 캠핑스쿨' 일정을 발표했다.

친환경 캠핑스쿨은 올바른 캠핑문화 정착을 위해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영원무역 타키(TAKHI)와 함께 2014년부터 5년째 추진하고 있다.

   
▲ 국립자연휴양림 친환경 캠핑스쿨이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사진=산림청 제공

   

2018년 친환경 캠핑스쿨은 4월 중미산자연휴양림을 시작으로 12월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까지 매월 1회씩 개최된다.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올해는 기존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금까지 친환경 캠핑스쿨을 졸업한 사람도 참가할 수 있도록 하였다. 사람과 자연의 공존을 위한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캠핑이므로 반드시 참여자 거주지의 종량제 쓰레기봉투를 지참해야 한다.

올해 제1회 친환경 캠핑스쿨은 4월 7∼8일, 중미산자연휴양림(경기 양평)에서 열린다. 15일부터 신청 가능하고 20가족을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친환경 캠핑스쿨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운영사항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숲을 생각하고 이웃과 함께 즐기는 캠핑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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