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신민아, 박해일에 "귀 한번 만져봐도 돼요?" 왜?...속옷 화보 '아찔'
 
영화 '경주'로 신민아가 5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신민아의 아찔한 섹시 몸매를 드러낸 과거 속옷 화보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섹시 관능미 신민아 속옷 화보'란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 배우 신민아가 영화 '경주'로 5년만에 스크린에 복귀했다./사진=에스콰이어
 
공개된 사진은 에스콰이어 화보로 사진 속에서 신민아는 상의 단추를 모두 채우지 않은채 속옷을 노출하고 있다. 특히 신민아는 몽환적인 눈빛과 벨트를 채우지 않고 살짝 내려뜨린 바지 위로 보이는 아랫 속옷 드으로 뇌쇄적인 섹시미를 발산했다.
 
한편 신민아는 21일 오전 11시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경주’ 제작보고회에 남자 주인공 박해일과 함께 참석했다.

신민아는 영화 ‘키친’(2009)이후 5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했다. 신민아는 “‘경주’가 컴백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오랜 만에 영화를 찍었다. 기존에 보여드리지 못했던 모습들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제작보고회에 앞서 공개된 ‘경주’ 예고편에는 신민아가 박해일에게 “귀 한 번 만져봐도 돼요?”라고 묻는 장면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취재진은 “‘봄날은 간다’에서 ‘라면 먹고 갈래?’처럼 유행어를 예감하느냐”는 질문을 던졌고,  신민아는 “영화로 보면 좀 다른 느낌일 것 같다”며 “윤희에게 귀를 만져본다는 의미에는 영화를 보시면 알겠지만 사연이 있는 내용”이라고 답했다.
 
이어 신민아는 “‘봄날은 간다’처럼 큰 의미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감정들을 생각해내려고 노력한 부분이 있다”고 덧붙였다.
 
영화 ‘경주’는 7년 전 과거를 찾아 경주에 온 엉뚱한 남자 최현(박해일 분)과 찻집 주인 공윤희(신민아 분)의 1박 2일을 담았다. 극중 신민아는 기품 있는 외모와 달리 엉뚱한 찻집 아리솔 주인 공윤희로 열연한다.

영화 경주  박해일 신민아 컴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경주 박해일 신민아 컴백, 기대된다"  "경주 박해일 신민아 컴백, 정말 오랜만이네"   "경주 박해일 신민아 컴백, 미모는 여전하네"  "경주 박해일 신민아 컴백, 무슨 내용일까?"  "경주 박해일 신민아 컴백, 귀를 왜 만질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