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태우 기자]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프로모터 슈퍼레이스는 20일 BMW M 클래스에 출전할 M4(F82) 쿠페 레이싱카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레이스용 튜닝(R-Tune)을 마친 M4 쿠페는 롤케이지, 버킷시트, 4점식 안전벨트와 윈도 안전네트 등을 갖추었다.

   
▲ 레이스용 튜닝을 마치고 BMW M클래스에 출전하는 M4(F82) 쿠페 레이싱카 /사진=슈퍼레이스

   
▲ 레이스용 튜닝을 마치고 BMW M클래스에 출전하는 M4(F82) 쿠페 레이싱카 /사진=슈퍼레이스


슈퍼레이스 측은 "M4 모델에 적용된 레이스용 튜닝은 퍼포먼스와 관련된 성능 변경은 제한하고, 안전장비를 갖추는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또 "순정 모델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끌어내면서 드라이버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변화를 추구했다"고 덧붙였다.

M4 쿠페 경주차 외부에는 엔트리 번호와 클래스 명칭 등이 적용되어 있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조직위원회는 참가신청을 먼저 마친 20대에 한해 1000만원 상당의 비용을 지원한다.

참가신청은 다음달 6일까지 슈퍼레이스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올해 신설된 BMW M 클래스 원메이크 레이스는 다음달 21~22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첫 경주를 치른다.
   
▲ 레이스용 튜닝을 마치고 BMW M클래스에 출전하는 M4(F82) 쿠페 레이싱카 /사진=슈퍼레이스
   
▲ 레이스용 튜닝을 마치고 BMW M클래스에 출전하는 M4(F82) 쿠페 레이싱카 /사진=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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