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한보름의 패션 화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코스모폴리탄이 배우 한보름과 함께한 2018년 1월호 화보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11월 종영한 KBS2 드라마 '고백부부'에서 시원시원한 말투와 화끈한 성격의 윤보름을 연기한 한보름은 건강미 넘치는 매력을 한껏 뽐냈다.


   
▲ 사진=코스모폴리탄


한보름은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스트레스를 운동으로 해소한다고 밝혔다. 그는 "저보다 몸매 좋은 모델의 사진을 보며 자극받고 무거운 몸을 이끌고 헬스장에 간다"며 "운동을 하면 나와의 약속을 지켰다는 사실만으로도 자존감이 높아지는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고백부부'가 종영한 이후에도 출연 배우들과 우정을 돈독히 쌓아가고 있다는 한보름. 그는 "'고백부부'를 통해 저를 많이 알렸지만, 인간 한보름에 대해서는 많이 못 보여드린 것 같다"면서 "새해에는 좋은 작품으로 저를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한보름은 20일 오후 방송된 KBS2 월드 버라이어티 '하룻밤만 재워줘'에 새 멤버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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