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푸이그 라미레즈 연속 홈런 다저스 3-0 리드...‘4승 눈앞’
류현진(27ㆍLA 다저스)이 시즌 4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류현진은 2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시티필드에서 열린 2014시즌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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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현진 AP=뉴시스 자료사진 |
류현진은 이날 5회까지 무실점으로 막고 있다.
다저스는 2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4번 아드리안 곤잘레스가 솔로홈런을 터트려 선취점을 뽑아냈다.
6회초에는 야시엘 푸이그와 헨리 라미레즈가 연속 홈런을 뽑아 류현진의 승리에 힘을 보태고 있다.
다저스는 류현진의 호투와 푸이그, 라미레즈의 연속 타자 홈런에 힘입어 6회 현재 3-0으로 앞서 있다
앞서 류현진은 4회까지 매회 삼진 2개씩를 낚는 호투를 이어갔다.
류현진은 4회 에릭 캠벨과 윌머 플로레스를 잇달아 삼진 처리한 뒤 앤서니 레커를 3루 땅볼로 막아 이날 첫 삼자범퇴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