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절기상 춘분인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율곡로에서 내려다 본 눈 내리는 경복궁. 갑작스런 눈으로 관광객들의 모습도 뜸하다. 현재 강원중남부산지와 경북북동산지, 제주도산지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부산은 13년만에 3월 하순에 눈이 내렸고 대구는 오전 8시 적설량이 3.3㎝로 1907년 기상 관측을 시작한 뒤 3월 하순에 내린 눈 가운데 가장 많았다. 김천, 상주 등 경북 내륙에는 오전까지 10㎝가 넘는 눈이 내렸다. /사진=미디어펜
[미디어펜=문상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