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채무가 운영중인 놀이공원 ‘두리랜드’가 화제인 가운데 놀이공원에 대한 과거 인터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임채무는 과거 tvN ‘eNEWS-결정적 한방’에 출연해 ‘두리랜드’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 JTBC 캡처

이날 방송에서 임채무는 “업자가 한 게 아니고 내 스스로 만들었기 때문에 더 보람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임채무는 “24년됐는데 돈이 통장에 100만 원도 없다. 오히려 빚이 수십억 원이라 아파트도 팔았다”며 “하지만 괜찮다. 마음만은 부자다”라며 놀이공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임채무는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을 고민하다 놀이공원을 만들었다. 이걸 운영해서 흑자를 내려는 것이 아니라 내가 즐기려고 하는 것이다”라며 “놀이공원은 내 인생이다”고 전했다.

한편 ‘두리랜드’는 10여 종의 놀이기구가 설치된 3천평 규모의 공원으로 지난 1989년부터 임채무가 직접 운영 중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임채무 두리랜드 놀러가보고 싶다” “임채무 두리랜드 대박이네” “임채무 두리랜드, 어디에 있는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신진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