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최대 사립예술대학…응용미술 및 순수미술 학부 등에 3600여명 수학 중
   
▲ 귀도 타토니 NABA 응용미술학과장이 서울 노원구 서울여대 50주년기념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초청 특강에서 '인공지능시대의 예술 활동과 가치'를 주제조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서울여자대학교


[미디어펜=나광호 기자]서울여자대학교는 서울 노원구 교내 50주년기념관 소공연장에서 이탈리아 Nouva Accademia di Belle Arti(NABA) 응용미술학과장 귀도 타토니 교수를 초청, 'Art(ificial) Intelligence' 특강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강의 주제는 '인공지능시대의 예술 활동과 가치'로, 서울여대 예술 및 디자인 관련학과(전공) 교원 및 학생을 대상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탈리아 북부 밀라노에 위치한 NABA는 이탈리아 최대 사립예술대학으로, 응용미술 학부와 순수미술 학부가 설치돼 있다. 

현재 전세계 70여개국 3600여명의 학생들이 수학 중으로, 철저한 현장중심 커리큘럼 운영으로 다양한 인턴십·산학 프로젝트·기업 후원 공모전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서울여대 국제교류팀은 예술 분야로 진출을 희망하는 재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유명 디자이너와 작가를 교원으로 임용·배출하고 있는 NABA와의 교류 협정 체결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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