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팝가수 비욘세가 남편인 힙합가수 제이지와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들 부부의 딸 ‘블루 아이비 카터’에게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비욘세와 제이지는 지난 2008년 결혼했으며 2012년 1월7일 첫 딸 ‘블루 아이비 카터’를 출산했다.

   
▲ 비욘세 공식 홈페이지 캡처

블루 아이비 카터는 비욘세와 제이지의 큰 눈망울 등 외모를 그대로 닮아 귀여운 이목구비로 헐리우드 ‘스타 베이비’였다.

또 세계적 뮤지션의 2세로 태어난 블루 아이비 카터가 부모의 음악적 재능을 그대로 물려받았을 지에 대해서도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한편 21일(현지시간) 미국 ‘라이브 앤 스타일’ 매거진은 비욘세와 제이지가 이혼을 앞두고 있으며 10억달러의 재산분할 소송과 딸 블루 아이비 카터의 양육권에 대해서도 소송을 펼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욘세 제이지 이혼, 제이지가 누구와 외도를?” “비욘세 제이지 이혼, 대박이네” “비욘세 제이지 이혼, 충격적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