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AOA 멤버 혜정과 마술사 최현우의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혜정 측이 부인했다.

걸그룹 AOA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혜정과 최현우가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동료로 친분이 생긴 것은 맞다"라고 친밀한 사이였다는 점은 인정했으나 "하지만 지금은 만나지 않는다. 과거 친분으로 인한 오해"라고 부인하는 입장을 밝혔다.  

   
▲ 사진='더팩트' 제공


이날 한 매체는 혜정과 최현우가 서울 성수동에서 공개 데이트를 즐기는 등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혜정과 최현우는 지난해 10월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매직컨트롤'에 함께 출연한 적이 있다. 당시 최현우는 혜정과 함께 마술을 보여주기도 했다.

혜정은 AOA 멤버로 2012년 8월 데뷔했다. 연기에도 도전해 SBS '신사의 품격' '청담동 앨리스', KBS2 '칼과 꽃', SBS '착한마녀전' 등에 출연했다.

최현우는 한국을 대표하는 마술사로 2002년 국제마술협회 경연대회 클로즈업 부문 우승, 국제마술사협회 마술컨벤션 코미디 부문 우승 등의 화려한 경력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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