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뮤지션 커플인 비욘세와 제이지 부부의 이혼설이 불거진 가운데 비욘세의 동생인 가수 솔란지 놀스가 제이지를 엘리베이터 안에서 폭행한 사건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2일 미국 연예전문매체 US위클리에 따르면 솔란지 놀스는 제이지와 함께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동 중에 갑자기 제이지를 향해 주먹을 휘둘렀다.

   
▲ '03 bonnie&clyde 뮤직비디오 캡처

당시 엘리베이터 안에는 비욘세도 함께 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비욘세는 이를 말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솔란지 놀스는 제이지를 향해 주먹을 날리는가 하면 발로 그를 차기도 했으며 이는 제이지의 ‘외도’때문이 아니겠냐는 추측이 제기되기도 했다.

비욘세와 제이지는 지난 2008년 결혼했으며 2012년 1월7일 첫 딸 ‘블루 아이비 카터’를 출산했다.

한편 21일(현지시간) 미국 ‘라이브 앤 스타일’ 매거진은 비욘세와 제이지가 이혼을 앞두고 있으며 10억달러의 재산분할 소송과 딸 블루 아이비 카터의 양육권에 대해서도 소송을 펼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욘세 제이지 이혼, 제이지가 누구와 외도를?” “비욘세 제이지 이혼, 대박이네” “비욘세 제이지 이혼, 충격적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