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기적 같은 대서사 '삼손'이 4월 극장가를 찾는다.

성경 속 인류 최초의 영웅을 그린 영화 '삼손'이 오는 4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 사진='삼손' 티저 포스터


영화 '삼손'(감독 브루스 맥도널드)은 하나님의 부름을 받은 인류 최초의 영웅이자 구약성서의 사사기에 등장하는 인물 삼손의 이야기를 담은 스펙터클 액션.

'삼손'은 사자도 맨손으로 대적하는 괴력을 타고난 남자 삼손이 사랑하는 여인과 가족을 지키기 위해 신의 이름으로 악의 무리를 처단하고 진정한 신의 아들로서 다시 태어난다는 성경 속 실제 이야기를 배경으로 한다.

'저스티스 리그'에 출연한 배우 타일러 제임스가 삼손으로 변신했으며, '트와일라잇'·'뉴문'·'이클립스'의 잭슨 라스본과 '백 투 더 퓨처 2'·'타이타닉'의 빌리 제인, '블레이드 러너'·'노킹 온 헤븐스 도어'의 룻거 하우어, '소머즈'의 린제이 와그너 등 할리우드 유명 연기파 스타들이 대거 출연한다.

스펙터클 서사 대작 '삼손'은 오는 4월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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